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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돌보기]생후4개월

풀무 2011. 1. 10. 13:40

♧ 생후 4개월

■ 머리 : 물렁물렁하던 아기의 머리도 단단해 진다.
■ 눈 : 색깔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해 색깔이 있는 장난감에 관심을 보인다.
■ 귀 : 엄마의 화난 목소리, 상냥한 목소리도 구분할 수 있어 화난 목소리를 들으면 울기도 한다.
■ 손 : 아기 가슴에 딸랑이를 놓으면 두 손이 가슴으로 모아지며 딸랑이를 잡으려 한다.
엄지도 완전히 펴진다.
손에 흥미를 갖고 자주 손을 빤다.
■ 팔 : 팔을 쭉 뻗어 눈 앞에 움직이는 물체를 잡기도 하고 장난감을 입에 집어 넣기도 한다.
■ 목 : 엎드린 상태에서 팔로 지탱해 가슴을 들어올린다. 이 무렵 목을 고정시킬 수 있게 되는데 만약 고개를 가눌 기미를 조금도 보이지 않는 아기라면 발달검사를 받아 본다.
■ 사회성 : 불만스러우면 울어 버리고 즐거우면 환하게 웃는 등, 감정표현이 풍부해지고 기뻐서 끼륵 거릴 때도 있다.

  

▶ 먹이기
4개월된 아기는 미각이 발달해서 좋고 싫은 음식이 생기게 된다.
그러다 보니, 분유를 싫어해서 잘 먹지 않는 아기들이 많아지는데 이때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막고 이유식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분유는 잘 먹지 않아도 이유식은 잘 먹는 아기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이유식은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하고 숟가락으로 떠먹어서 숟가락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준다.
아기가 소화장애를 일으키면 이유식을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다.
이 무렵부터 야채스프나 맑은 국물을 조금씩 떠 먹이면서 숟가락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준다.
아기가 소화장애를 일으키면 이유식을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다.
아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수유시간은 보통 오전 6시에 시작해서 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이유식은 오전이나 오후 수유를 하기 전 한번만 주도록 한다.


▶ 재우기
대부분의 아기들이 밤에 깨지 않고 잘 수 있게 되면서 낮잠이 줄어든다.
아직 수면리듬이 자리 잡히지 않은 아기가 있다면 아기의 하루일과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 배설시키기
아기들은 위와 장의 기능이 아직 미숙해서 너무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소화능력은 아기들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변의 상태를 살펴 보며 조금씩 천천히 이유식을 진행해야 한다.
간혹 검은 변을 보는 아기들이 있는데, 이것은 위에서 정상적인 균과 철이 반응하면서 변을 짙은 감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게 하는 작용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기의 변은 이유식 진행에 따른 트러블이나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므로 변의 상태를 메모해 두었다가 병원에 들릴 때마다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